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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나가고 싶고 발끝에 슬슬 발동이 걸리는 걸 보니 봄은 봄입니다. :)

아직 아침저녁 바람은 불지만 따스한 햇살과 만개한 벚꽃이 봄이 왔음을 실감하고 있어요.


차를 타고 쌩 지나가면 절대 눈에 담을 수 없는 풍경을 볼 수 있는 길~~!!

제주의 아름다운 산책로가 주는 즐거움 인 듯 싶어요. :D

도시에서는 걸어가는 시간이 아깝고 바쁘고 복잡하고 피곤하다고 생각될 때도 있죠.

하지만 제주의 해안길을 산책하다보면 피곤하다기 보다는 

힐링되는 마음을 느끼실 수 있어요. ^^*

오늘은 짧게 가볍게 걸을 수 있는, 그러면서도 아름다운 해안산책로를 소개해보려 합니다.




-애월 한담 해안산책로-


애월 한담동에서 곽지과물 해변까지 약 1.5km 정도 이어지는 해안산책로예요. :)

최근 봄날카페와 애월읍에서 신혼생활을 했던 이효리 때문에 유명해지면 

이 산책로 역시 더욱 알려지고 있는 것 같아요.~~~!!

한담해안 산책로는 용암이 굳어 뒤엉킨 바위지형을 살려 이어진 길이라 더욱 멋스러운 것 같아요. :)




-월령 선인장 군락지-


제주도에 웬 선인장?? 하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제주도 백년초!! 하면 모르시는 분이 없으실 듯 해요.~~ 

초코렛, 엿 등으로 상품화해서 제주 특산물 급으로 유명하죠??

멕시코가 원산지인 선인장이 난류를 타고 밀려와서 제주도에 자리 잡게 되더라고요. :)

이 곳은 편도 거리가 약 300m정도인 정말 걷기 부담 없는 산책로예요. :D

다양한 야생 선인장과 그 꽃이 참 예쁜 것 같아요. 

노란 선인장 꽃이 피는 초여름에 가보시길 강추합니다.~~~!!! :)




-신촌 닭머르 해안길-


해안길 이름만 들어도 닭과 관련된 곳이구나 하는 느낌이 팍 드네요. :)

닭머르는 닭이 흙을 파헤치고 들어앉은 모습이라 해서 닭머르라고 불리고요,

닭머르의 바위는 닭의 벼슬모양을 하고 있다고 해요. ^^

조천읍 신촌리에 있는 아주 작은 바닷가 마을인데요,

관광객 뿐 아니라 제주도민에게도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니 

한적하고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남원 큰엉 해안경승지-


제주도 방언으로 언덕을 뜻하는 엉.

큰엉 해안 경승지는 큰 바위가 바다를 집어 삼킬 듯 입을 크게 벌리고 있는 언덕이라 하여 

이름 붙여졌다고 해요. 

금호제주리조트를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

주차요금이 없으니 차를 이용하시는 분들도 편안하게 다녀오실 수 있어요. ^^

해안 절벽 위의 산책로를 걷다가 숲 터널로 들어서게 되는데도 이 때 나무들이 만나서

한반도 지형을 연출하는 곳이 있으니 잘 찾아보세요~~~ :)




-함덕 서우봉 산책로-

서우봉 산책로는 서우봉을 한 바퀴 도는 순환코스와 해안산책로가 있어요. :D

서우봉이 바다에 잠겨있는 형태를 하고 있어서 산책로 한쪽에 바다를 끼고 이어집니다. ^^

유채꽃과 갯무꽃이 만발하는 4월에 강추해요. :)

에메랄드 빛의 함덕 해변을 보면서 걷기 좋은 코스랍니다~~~!!!


조금 특별히 걷기 원하시는 분들, 사진으로나마 힐링하고 싶은 이웃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고요

이웃님들~~!!! 

실내에만 계시지 마시고 광합성도 하실 겸 봄 바람 쐬고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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