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울의 움직이는 성 배경지, 프랑스 콜마르
불법복제 테이프로 돌아다니던 지브리 에니메이션이 일본문화금지 해제가 되면서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것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과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 극장에 걸리면서 부터라고 생각해요. 그중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작가의 상상력이 합쳐진 창작물로서 높은 가치를 가지고 있답니다. 아아 머리속에 울려퍼지는 히사이시죠의 OST가 생각나네요. 공중산책이란 OST 말이죠 이 애니메이션의 배경도시는 프랑스의 알자스로렌 '콜마르'라는 곳이랍니다. 집들이 프랑스풍이라기 보단 독일풍이죠? 프랑스의 스트라스부르와 콜마르는 예전부터 독일과 프랑스가 영토싸움을 하던 주 무대였어요. 그렇기 때문에 양쪽 문화가 혼합되어 있답니다. 저렇게 사선 그어진 집들이 참 이국적이죠? 마치 동화왕국에 들어온 듯한 느낌이 납니다. 겨울..
해외여행
2016. 2. 6.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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