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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계절 떠나는 계절 겨울이 찾아오고 있지요?

전국적으로 눈 소식이 있는 오늘인데요!

강원도는 벌써부터 펑펑 눈이 내리는 아니 쏟아지고 있데요!

제주도는 봄 여름 가을 겨울 모두 정말 아름다운 장관들을 보여주고 있는데

언제가도 또는 어딜가도 항상 힐링을 얻고 오는 곳이니 걱정말고 다녀오세요!



제주도를 가게 되면 당연히 코스를 짜야겠죠?

사려니숲길 -> 삼다수목장 -> 우도 -> 다희연 -> 송악산둘레길 -> 따라비오름

이렇게 순서로 가는게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 코스로 정말 자연과 함께

힐링을 할 수 있는 관광지는 어떤가요?



위의 사진의 글처럼

"걷기 싫어하는 사람도 걷게하는 힐링의 나무들과 식물들 분위기 좋았던 숲길"

이라는 한줄평이 있는데요.

데일리(글쓴이)도 걷기를 너무너무 싫어해요! 그래서 살이 찌고 있나봐요..에잇

그만큼의 풍경과 후각을 자극 시키는 길을 걷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계속 걷게 되는 것 같아요

물론 데일리는 이번년도 여름시즌에 제주도를 방문했었답니다!!!꺄-아

정말 빡빡한 4박5일 스케줄로 잡고가서 이틀차 점심에 짜온 스케줄을 버리고

'내가 힐링을 하러 왔지, 구경하고 사진만 찍으러 온 건 아니잖아?'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찾아보다가 저도 처음으로 가게 된 곳은 바로 여기! 사려니 숲길입니다! 



제주여행 하면 사려니 숲길을 빼먹으면 섭섭해요!

[물론 걸어서 갈 수도 있고 차로도 갈 수 있어요!]

드라이브 코스로도 만점이니이에요! 

대신에 걷기를 먼저하세요!

울창한 나무숲들 사이로 같이 떠난 연인, 가족, 친구와 못했던 대화들도

또는 같이 숲길을 걸으며 마음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 어떨까요?

사려니숲길을 모두 걸어서 산책하시려면 15km의 거리가 소요 되는데,

시간 적 여유가 없으시다면 잠깐이라도 들려서 초입부분만 살짝 걸어보셔도 좋을 듯 싶어요.

그리고 숲길을 걷고 높이 뻗은 나무들 사이에서 찍는 사진은 바로 인생사진이 될 거구요!

사려니 숲길을 걷다보면 운이 좋으면 노루도 만날 수 있다는거! 너무 귀여워요!

오전 햇살이 쏟아지는 시간대에 가면 정말 시각적으로 매우 만족하는 여행의 첫 시작이 될 것 같네요!



내가 아는 삼다수는 먹는 물 삼다수밖에 모르는데!? 라고 하지 마시고!

여기는 4계절 내내 사람들이 사진을 찍으려고 모이는 핫플레이스 중 한 곳이에요!

여름에 가면 내리쬐는 햇빛이 자신을 비추어 줄테고,

가을에 가면 노을이 나의 사진에 도움을 주고,

겨울에 가면 전체가 눈으로 뒤덮인 광경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기에 정말 인생사진을 남기기에 좋은 장소 중 하나지요!

사진의 글처럼 아프리카 초원에 온 듯한.. 이 문장이 너무나도 공감이 가네요!

저뿐만 아니라 다녀가신 모든 분들이 공감할 만한 문장 같아요!



여기가 바로 삼다수 목장배경들입니다!

정말 아프리카같죠!? 여행목적지에 추가를 해보시는게 어떤가요?



세 번째로는 우도에요!

저는 첫 날 점심에 제주공항에 내려 바로 우도로 달려갔지요!

왜냐!? 뱃시간에 맞추려면 달려야했어요...! 위에서 말했듯이 너무 빡빡한 일정으로 출발하게 되어

마음도 급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계획하실 때는 꼭 여유롭게! 물론 다 가보고 싶은 마음은 알겠지만

마음을 급하게 먹지 않아도 충분히 갈 수 있답니다!

우도에는 3가지 테마로 나뉘어진 바다가 있어요!

자갈들이 레벨업한 산호해수욕장과 백사로 쭈욱 펼쳐진 하고수동해수욕장과 검은배경을 지니고 있는 검멀레해수욕장

세 군대 모두 특징이 있으니 꼭 다녀오시길! 참고로 우도는 땅콩아이스크림이 유명하면서도 맛있는데요!

저는 땅콩아이스크림보다는 감귤천연샤베트가 더욱 맛있었어요!(땅콩을 안뿌린!, 땅콩을 싫어...해요..) 



엄청나죠? 

사진으로만 봐도 여행가방에 눈길을 주네요



세 번째로는 다희연 입니다!

제주도에는 오설록이 녹차밭이 끝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에요!

동굴안에 카페가 있다 하면 믿으시겠나요!? 정말 있어요!

사진에 있는 글처럼 데일리도 녹차아이스크림을 정말 맛있게 먹은 기억이 아직도 남아있네요!

사람이 붐비는 오설록보다는 다희연이 저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사진찍기에는 오설록이 더 좋으니 참고하세요!



그래 저 아이스크림...잊혀지지 않는다...뜨하ㅠ



제주도 서남쪽에 있는 송악산에선 

우리나라 국토최남단인 마라도를 볼 수 있고 근첩한 곳에

산방산, 용머리해안,마라도유람선/여객선 등이 있어서 

주변 유명관광지를 함께 이용하는데 있어서도 

거리상 시간절약을 할 수 있다는 점!

출발점부터 도착점까지 

멋진 해안절경 관람하시며 쉬엄쉬엄 둘러보아도 

1시간 정도밖에 안걸리기 때문에 시간부담 없게 다녀올 수 있어요!

참고 사항으로는 전망대 1번지점을 지나기 전까진 유모차,휠체어로 진입도 가능해요.

전체적으로 다 둘러보시면 좋겠지만 오래 걷기 힘드신 동반자가 있는 경우에는

잠시 들려보고 온다는 생각으로 부남코지까지만 가서 관람하고 내려오셔도 괜찮을 듯 싶네요!

그리고 송악산 정상은 2020년까지 기다려야 볼 수 있다는 점...

이유는 훼손지 복원을 위한다는 안내문이 있어요 정말 안타깝네요ㅠ.ㅠ



사진만으로도 마음이 넓어지지 않나요?

사진으로만 보기에는 너무 아까운 것 같아요!

아직 제 마음속에는 풍경과 냄새가 살아 있는 것만 같네요.



마지막으로 따라비오름이에요!


무엇보다 제주 억새의 진수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제주도 여행의 필수 코스입니다!

숙박하는 사장님께서는.. 제주도의 오름의 여왕이라고 표현했는데 인정할 수 밖에 없네요!

그만큼 웅장한 분화구와 다이내믹한 능선의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는게 분명해요!

산굼부리처럼 인위적이지 않고 그냥 있는 그대로 오롯이 제주의 바람을 즐길 수 있는 

진짜 제주 억새 오름중 최고라고 표현할 수 있어요!!

특히 따라비오름은 가을에 가면 제일 적격인데요!

그렇다해서 겨울이라고 풍경이 죽는건 아닙니다! 절대로 네버!!!

풍차며, 탁 트인 공간에서의 여유로움을 만끽하시길 바래요!



사진만으로도 '우와 장관이네' 라는 생각이 너무나 들게 만드는 것 같아요!

아우라를 뿜는 것 같아 마음 조차도 넌 지금 안정되있는 마음을 가질 수 있어 라는

표현을 받는기분이 드네요!


아름다움을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에 좋은 장소, 제주도

여행 준비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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