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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여행을 가시면 어떤 음식을 먹어봐야 할지 고민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세부의 음식은 섬나라라는 지리적 특성과 더운 날씨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음식이 짜고, 달고, 기름진 편입니다. 하지만 여러 음식을 먹다보면 세부 음식에서도 맛있는 음식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그 중 가장 선호할만한 음식 그리고 꼭 먹어봐야할 희소가치가 있는 음식 5개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I. 알리망오(크랩), 약2만원(1Kg)


우리나라 말로는 청게로 최근('16.3월) 부산시청에서 명품 특산물로 판매하기 위해 특허까지 신청한 게로 몸통과 집게발에 살이 많은 게 입니다. 맛은 영덕대게나 홍게 보다는 못하지만 꽃게보다는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지만 어떤 분들의 경우 대게보다도 맛있다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알리망오는 세부에서는 상당히 저렴한 가격으로 즐기실 수 있는 음식 입니다.




II. 빵야(참치턱살구이), 약1만원(1인분)


세부말로 "빵야" 라는 음식으로 참치턱살을 숯불에 구운 음식입니다. 국내에서 고가의 음식이기 때문에 쉽게 접하긴 어렵습니다만 세부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쉽게 접하실 수 있는 음식 입니다.




III. 크리스피 파타, 약 8천원(1인분)


외국인들이 한국에 전통음식이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 많은 한국인들이 불고기라고 이야기 하는 것과 같이 크리스피파타는 필리핀 대표음식 중의 하나로 우리나라의 족발과 유사한 음식입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족발을 튀긴 것 같은 음식으로 겉은 바싹하고 속은 부드러운 돼지 고기 요리 입니다. 필리핀에 방문하신다면 반드시 먹어봐야할 음식 중 하나 입니다.




IV. 그린망고쉐이크, 약1,500원(한잔)


흔히들 세부에 가시면 망고쉐이크를 많이 드십니다. 하지만 꼭 마셔봐야할 음료는 그린망고쉐이크 입니다. 이유는 망고쉐이크는 한국에서도 접할 수 있지만 이 그린망고쉐이크는 한국에서는 접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망고쉐이크보다는 신맛이 더 강한 음료입니다.




V. 망고파이, 약750원(1개)


망고파이 또한 국내에서는 드셔볼 수 없는 음식으로 필리핀의 롯데리아라고 불리는 졸리비라는 패스트푸드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음식입니다. 파이 안에 피치망고가 들어있어 상당히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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