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 쩝쩝 원 다이 해도 나는 책임 못 진다 맛집 많기로 소문난 연남동. 하지만 정작 연남동을 찾는 뉴비들이 가는 곳은 하하, 툭툭 누들타이, 이품 만두 정도로 한정되어 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하하는 3개월간 리모델링차 휴업이라고. 소문난 연남동에 맛집이 없다고 슬퍼하지 마라. 연남동 외길 인생 5개월차 골목 골목 숨어 있는 맛집을 소개해 준다. 그것도 찾아가는 수고가 전혀 아깝지 않을 맛집으로만! 1. 연남 동진시장 거리 베무초 칸티나, 와인바 빠빠베르, 시실리, 홍복, 히메지 2. 연남동 메인 스트리트 요코쵸, 바다스테이크, 코요테 살룬, 규자카야모토, 연남동과 홍대역 사이, 숨은 보물찾기 쿠루미, 오카에리, 이자카야 단단, 나베식당 홍대입구역 - 연남 센트럴 파크 낙랑파라, 더 타파스, 바라티에..
학교 근처에 놀러온 친구들이 종종 물어보는 말. “야, 너네 학교 앞에 맛집 좀 추천해줘”. 평소에 맛있어서 자주 가던 밥집, 술집을 알려주자니 추천할 만한 곳은 마땅히 떠오르지 않는다. 그래서 학교 학생들에게 직접 물어봤다. 졸업하고 나서도 찾고 싶은, 가장 애정하는 식당들을 5곳 이상 추천해달라고. 첫번째 학교는 대학로에 위치한 성균관대학교다. 친구들, 후배들이 학교 앞에 어디가 맛있어요?라고 물어보면 이 포스팅을 저장해두고 조용히 보내주자. 1위 현초밥 성대생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선정된 최고의 맛집. 점심 시간에 이용하면 단돈 만 원에 샐러드, 우동 그리고 10가지 종류의 초밥을 맛볼 수 있다. 생선회 비율을 높이고 싶다면 특선 초밥 세트를 추천한다. 성대생의 코멘트 “가성비 짱짱 초밥! 일본에서 ..
스톤504 맛있어서 함ㅋ박ㅋ 왜 말을 못 해? 나 여기 산다고 왜 말을 못 하냐고? 그래서 는 이름에서부터 말한다. “나 숭실대 앞 골목 상도동 504번지에 산다”고.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숭실대 앞 고즈넉한 거리에서 는 향기와 분위기로 존재감을 뽐낸다. 자갈이 깔린 테라스에 앉아 시원한 바람을 맞으니 기다리는 일도 즐겁게 느껴지는 듯했다. 돌판에 담긴 함박스테이크를 보니 절로 흐르는 함박웃음. 고기를 살포시 썰었더니 모차렐라 치즈가 수줍게 고개를 내밀었다. 반숙 계란의 노른자를 톡 터트려 매콤달콤한 소스에 버무렸다. 가녀린 무순을 얹으니 그야말로 아름다운 조화. 고기의 알찬 질감에서 클래스를 느낄 수 있었다. 민트 잎이 가득 들어간 모히또 에이드도 곁들이면 좋다. 입안에 사정없이 휘몰아치는 육즙을 단번..
도레도레 / 도레도레 베이글 / 도레도레 신상 / 도레도레 케이크 이 자태를 뿜고있는 것은 바로 도레도레 신상베이글! 서울역점 / 인천점에서만 판매중인게 참 ㅠㅠ아쉬운 판타스틱 베이글 반으로 갈라보면 더 신기한 비쥬얼! 판타스틱베이글! 촉촉하고 쫀득하니 입안에 침고이는 속살...♥ 판타스틱베이글을 사면 3가지 크림치즈 중 1가지 선택 가능!크림치즈 찍어먹으면 끝판왕...♥ 크리스마스 후신사점에도 판매 예정이라고 하니커플의 성지가 되지 않을까.... ▼소중한 정보로 도움되셨으면 공감버튼을 눌러주시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