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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여행의 ‘시작’은 어디인가?

휴가 첫날 현관문을 나서는 순간? 여행지에 도착한 순간?

아니면 계획을 짜는 순간부터?...

여행의 시작이란, 바로 ‘짐싸기’로부터 시작된다.

짐을 싸면서부터 슬금슬금 기분이 UP 되면서 여행을 실감을 하기 때문!!!


1년에 단 한 번뿐인 여름휴가 시즌이 돌아온 기념으로

소소하지만 유용한 여행 짐싸기 팁을 소개한다. (모르면 손해!)

한 번 보고 두 번 보고 자꾸만 봐도 도움이 되는

여행 #짐싸기 꿀팁! 모두 집중에서 참고해보자.




캐리어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옷!

(특히 여자라면, 여행으로 부푼 마음을 옷으로 표현한다지.)

옷을 아무리 차곡차곡 개어 넣는다 한들.

도무지 부피가 줄어들지 않을 땐, 이런 방법을 사용해보자.




짠. 이렇게 작은 스킬로 엄청난 차이가! (같은 옷, 같은 양 맞음)

옷에 주름도 덜 생기고 깔끔하게 공간 확보를 할 수 있다.


Tip. 혹시나 이 방법이 번거롭다면

옷을 접어서 넣기보다 돌돌~ 말아서 싸는 것도 부피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여행 필템. 화장품과 샴푸, 세안제!

기내용 수하물은 100ml 이상 액체나 젤류를 가져갈 수 없도록 되어 있다.

 흔한 1회용 비닐장갑으로 필요한 양만큼 샘플을 챙겨가는 센스를 발휘하자.

위 방법으로 로션이나 클렌징폼, 샴푸, 린스, 바디로션 등등

한번 쓸 만큼의 양을 포장해서 가져간다면

화장품도 낭비 없이 쓸 수 있고, 짐도 덜 수 있다.


Tip. 고데기로 지그시 누를 때는 너무 높은 온도로 하면

비닐이 녹을 수 있으니 낮은 온도로 살짝만 눌러 밀봉한다.




그 밖에 화장품들은 이렇게 챙기자.

안 쓰는 렌즈케이스는 훌륭한 일회용 용기로 변신!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들은 렌즈케이스에 담아 가면 안성맞춤이다.

스킨, 클렌징워터는 화장솜을 지퍼백에 넣고

내용물을 넣어 적셔가면, 사용할 때마다 화장솜을 한 장씩 쏙쏙 꺼내 쓸 수 있다.

친구들과 나눠 쓰기에도 편리함!




우리의 소즁한 여행용품 지키기 꿀팁.

펌프용기를 통째로 가져가야 한다면 빨개 집게로 입구를 고정하면

보관 중 내용물이 나와 곤란한 상황을 막을 수 있다.

액체류 역시 뚜껑을 열고 랩으로 뒷부분을 감싸주면 원천봉쇄!

대형 참사를 막을 수 있다.



청결이 중요한 칫솔 치약은 1회용 비닐장갑에 쏙.

신발은 흙과 먼지가 다른 짐에 묻지 않도록 안 쓰는 헤어캡에 싸서 깔끔하게 가져간다.

각종 케이블, 충전기는 헤어롤 사이에 넣거나 안경집을 사용하면 좋다.

파우더, 섀도우 등 깨질 수 있는 쿠크다스 화장품들은 화장솜을 넣어 지켜준다.



여행 짐싸기, 참 쉽죠?

이 정도 팁이라면 여행 짐싸기 고민은 끝.

이제 떠날 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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