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 응급처치 방법 & 예방법

[동상 응급처치 방법 & 예방법]

동상이란?

장시간 추위에 노출되거나 겨울 스포츠인 스키나 스노보드 혹은 겨울철 산행을 즐기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동상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 미리 숙지해두었다 응급상황시 적절한 조치로 

신체가 다치지 않도록 관리해주시는게 좋은데요. 

평소 혈액순환 장애가 있는 사람들, 

혹은 피부가 약한 사람들의 경우 조금만 찬바람에 노출되어도 

쉽게 동상증상이 나타날수 있으니 각별히 조심하셔야 한답니다.

동상 예방법

동상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장시간 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것입니다.

또한 손과 귀, 발과 같이 항상 노출되는 신체 부위는 늘 따뜻하게 유지할수 있도록 

장갑과 양말착용을 필수로 하고 귀마개등으로 따뜻하게 보호해주시는게 좋은데요.

이밖에도 손발이 유독 찬 사람일수록 동상에 걸릴 확률이 높은 만큼

찬데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젖은 옷이나 장갑등은 장시간 착용하지 않고 

젖은 즉시 교환해주시는게 좋으며 휴식을 취할 때는 

손가락이나 발가락을 움직이거나 가벼운 마사지를 하는것이 혈액순환을 촉진해 동상예방에 도움이 된답니다.

동상 응급처치 방법

동상 응급처치의 가장 기본은 환자를 따뜻한 환경으로 옮겨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것입니다. 

특히 젖은 옷등이나 외투는 가급적 빠르게 제거한후 담요등으로 몸을 감싸 체온을 올려 주시는게 좋은데요.

손이나 발등의 동상 부위는 38~42℃ 정도의 따뜻한 물에 20~40분간 담가 두면 동상으로 인한 괴사나 손상을 막을수 있는데요.

 

특히 손가락과 발가락에 동상을 입은 경우 소독된 거즈를 손가락과 발가락 사이에 끼워 습기를 제거하고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한 뒤 가급적 빠르게 병원으로 이송시켜야 괴사로 인한 절달을 예방할수 있는데요.

당장 따뜻한 물을 구할 수 없다면 동상 부위를 겨드랑이로 감싸는 등 체온을 이용해서라도 따뜻하게 해주는 게 좋답니다.

한가지 더!

동상 응급처치시 주의 사항

바로 동상부위를 손으로 문지르거나 주물러 마찰을 이용해 녹이려는 건데요. 

우리가 흔하게 추울때 하는 이 행동은 자칫 동상 부위는 얼음 결정이 세포를 파괴해 더큰 화를 불러올수 있으니 주의 하셔야 하는데요.

히터 등 난방기구에 손상부위를 가까이 대면 오히려 화상을 입을 수 있으며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우는 행동도 동상에는 피해야 할 행동들로 춥다는 이유로 

술을 마시면 확장된 혈관이 체내 열을 방출시켜 저체온증을 유발하기도 하며

 담배는 수축된 혈관을 더욱 수축시켜 혈액순환을 방해해 동상을 더욱 악화시킬수 있으니 주의 하셔야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