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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만의 코엑스 몰 방문인지!
리뉴얼한 후에는 처음인 것 같아요.
서울국제소싱페어에 가기전에 우선 고픈 배 부터 채우기로 했어요. 그래서 선택한 곳이 마마스!
파니니와 리코타치즈샐러드가 엄~청 유명한 곳이죠.
근데 전 오늘에서야 먹어보게 되었어요!
카페 마마스는 2호선 삼성역보다 9호선 봉은사역과 훨씬 가깝습니다.
크렌베리를 비롯하여 견과류가 가득 뿌려진 리코타치즈샐러드(11,800원)예요!
오리엔탈 드레싱을 뿌린 후에 같이 제공되는 빵과 함께 먹으면 꾸르꿀맛이더라구요>_<
지금껏 먹었던 리코타치즈와는 뭔가 다른 달큰한 향이 나던데, 혹시.. 정체를 아는 빙글러분 계신가요?
따뜻한 감자슾(6,500원)이예요>_<
슾 중에 가장 좋아하는 게 감자슾인데요~
개인적으로 잘익은 포슬포슬한 감자가 송송 들어간 슾을 더 선호하지만 마마스의 슾도 정말 맛있었어요.
슾에 들어가있는 바삭한 바게뜨와 먹어도 좋지만,
샐러드와 함께 제공되는 부드러운 빵과 함께 먹으니 더 맛나더라구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오징어먹물빠니니(8,500원)입니다.
오징어먹물빵 종류는 비호라서 치아바타를 플레인으로 바꾸고 싶었지만, 그건 불가능하다그래서 살짝 실망했어요. 8ㅅ8 빵하나 바꾸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가 싶었지만, 먹어봤더니
먹물향이 강하지 않아 먹기 쉬웠고
따뜻+바삭한 치아바타와 풍부한 모짜렐라 치즈덕분에 식감이 정말 좋더라구요:)
(2/2)
전체 상차림상이예요:)
둘이 먹기에 다소 양이 많아서, 먹다 남겼지만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마마스 감자슾 강추드립니다~~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코엑스 A홀에서 내일(3월 5일)까지 진행될 서울국제소싱페어에 방문했습니다.
(2/2)
각종 아이디어 상품 및 판촉상품들이 전시중이니,
SSG둘러 보시는 것도 추천드려봐요:)
1. 하우스 가든
2. 끼우는 신발끈(실리콘)
(4/4)
1. 원목 도마
2. 책꽂이
3~4. USB제품들
페어 관람 후 샘플은 양손 가득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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