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여행] 여수에서 이건 꼭 먹어보세요! 맛있는 여수먹거리 7

여수에 오는 여행객이라면 10명 중 9명은 꼭 먹고 간다는 게장! 여수에는 게장백반전문점이 곳곳에 있어요. 저렴한 가격에 놀라고, 무한리필에 또 한 번 놀라게 되는 여수 게장백반은 돌게를 이용해서 만들어요. 돌게는 꽃게보다 사이즈가 작고 돌처럼 색깔이 짙은데요. 사이즈는 작지만 간장게장도 양념게장도 맛은 일품이랍니다!! 여수에 있는 동안 한두번은 꼭 먹게되는 대표적인 여수의 먹거리에요.

따로 갓김치를 사지 않아도 여수에 있는 거의 모든 식당에서 반찬으로 나오기 때문에 쉽게 맛볼 수 있어요. 여수에서는 1년에 4번 정도 갓을 수확하는데 봄에 나오는 갓이 부드러우면서 달콤한 맛을 내서 가장 맛있다고 합니다.

서대는 예로부터 여수를 비롯한 남해안에서 잡히던 물고기에요. 포를 떠서 얇게 저민 서대에 1년 이상 발효시킨 막걸리로 만든 식초를 넣고 야채와 함께 양념하여 무쳐낸 서대회무침은 여수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입니다. 밥에 서대회무침과 김, 참기름을 넣고 쓱쓱 비벼먹으면 어느덧 밥 한공기 비우는건 순식간이죠!

 

여수에서는 갈치구이보다 갈치조림이 더 유명하지만 서대회무침과 함께 고소한 갈치구이를 먹는 것도 추천드려요.

바다를 보러 왔으면 절대 빠질 수 없는 싱싱한 활어회 한접시! 

여수에서도 절대 빠질 수 없는 맛있는 여수의 먹거리입니다.

여수10미 중 하나로 꼽히는 여수 한정식은 싱싱한 해산물을 주원료로 하여 40여 가지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어요. 차가운 음식부터 따뜻한 음식, 샐러드에서 해산물, 회와 고기까지!

다양한 음식을 맛보고 싶다면 빠질 수 없는 여수의 먹거리랍니다. 

겨울철 영양 보양식인 굴은 11월부터 2월까지가 제철이에요. 여수에서 맛볼수 있는 굴은 풍부한 일조량을 받아 씨알이 굵고 푸짐하며, 타우린 함량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바다에서 나는 우유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칼슘과 철분이 풍부합니다. 2월에 여수여행을 간다면 꼭 드시고 오셔야겠죠?!!

대표적인 보양식으로 잘 알려진 장어는 비타민A가 많아 노화예방과 동맥경화를 예방하며 허약체질 개선에도 좋습니다. 또한 피부에도 좋고 노화 방지에도 탁월하다고 하니 남,여 모두에게 좋은 음식이겠죠?! 

여수에서 맛볼 수 있는 장어요리는 구이와 탕이있어요. 장어구이는 소금구이와 양념구이 두 종류가 있는데 도톰하게 올라온 살이 너무 단백하답니다. 진한 국물을 맛볼수 있는 장어탕도 여수에서 맛볼수 있는 별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