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여행의 ‘시작’은 어디인가? 휴가 첫날 현관문을 나서는 순간? 여행지에 도착한 순간? 아니면 계획을 짜는 순간부터?... 여행의 시작이란, 바로 ‘짐싸기’로부터 시작된다. 짐을 싸면서부터 슬금슬금 기분이 UP 되면서 여행을 실감을 하기 때문!!! 1년에 단 한 번뿐인 여름휴가 시즌이 돌아온 기념으로 소소하지만 유용한 여행 짐싸기 팁을 소개한다. (모르면 손해!) 한 번 보고 두 번 보고 자꾸만 봐도 도움이 되는 여행 #짐싸기 꿀팁! 모두 집중에서 참고해보자. 캐리어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옷! (특히 여자라면, 여행으로 부푼 마음을 옷으로 표현한다지.) 옷을 아무리 차곡차곡 개어 넣는다 한들. 도무지 부피가 줄어들지 않을 땐, 이런 방법을 사용해보자. 짠. 이렇게 작은 스킬로 엄청난 차이가..
전 세계 아름다운 누드비치 BEST 5 보고 싶다 프랑스 카프다그 Cap d'Age 전 세계 최고의 누드비치로 꼽히는 카프다그드. 이곳에서는 누드로 자전거를 타도, 거리를 활보해도 뭐라고 하는 사람이 없다. 세계 10대 누드 비치에 속하는 이곳에서 색다른 휴식을 취해보는 것은 어떨까? 그리스 미코노스 섬 파라다이스 해변 Mykonos Paradise Beach 천국에 온만큼 아름답다고 해서 이름 지어진 파라다이스 비치. 이곳은 세계에서도 유명한 게이 누드 비치이기도 하다. 밤이 되면 파라다이스 해변은 파티장으로 변모하게 되는데 밤새도록 나오는 클럽 음악에 몸을 맡겨 보도록. 독일 쥘트 섬 Sylt 독일의 휴양지를 들라고 하면 첫 번째로 이야기하는 쥘트 섬. 나체주의자들의 메카라고도 불리는 이곳에서 휴가를..
" 먹고 싶은 것이 너무 많아! " 모토무라 규카츠 기본 2시간 웨이팅이지만 충분히 보상해주는 규카츠의 맛! 기다리는 사람 대부분이 한국인이니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 보는 것도...? Tip. 규로스카츠 보리밥 토로로 세트 : 1,400엔 홉 슈크림 겉과 속이 다른 그대. 바삭하게 튀긴 빵 안에 부드러운 커스터트 크림이 가득! 눅눅해질 수 있으니 주문 즉시 먹도록 하자. Tip. 가격 : 150엔 레어 치즈타르트, 파블로 치즈타르트에도 굽기를 선택할 수 있다? 오사카 파블로에서는 레어, 미디움 등 굽기 선택이 가능하다. 따뜻한 치즈타르트에 차가운 아이스크림은 환상의 조합! Tip. 매장 : 680엔, 포장 : 850엔 스시, 하루코마 스시 하면 일본, 일본 하면 스시 한국과 별 차이가 있겠어? 라고 생각하..
아일랜드에 온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기네스를 마시기 위해서가 컸습니다. (Once도.. 좋지만 역시 흑맥주를 맛보고 싶은 맘이 더 컸던지라...) 그래서 인지 아주아주 감격스러웠다는.. 공장 지대를 누비다보면 저렇게 기네스 스토어 하우스라는 로고가 보입니다. 길이 안내하는 곳을 따라 가셔야해요. 죠기 스토어하우스로 들어가시라고 되어있지요? 저뿐만 아니라 아주 전세계에서 몰려드는 엄청난 곳입니다. 아아 저 차를 보니까 예전에 가본 하이트 공장이 생각납니다. MT기획할 때 하이트 공장 방문을 조건으로 하이트 측에서 버스 대절을 지원해줬던 기억이 나네요.. 1층에는 이렇게 Archive 가 있습니다. 이곳의 굿즈를 살 수 있어요. 다른건 다 그러려니 하겠는데.. 본토에서 컵을 사고 싶어서 맥주용 컵 하나를 샀..
홍콩여행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스팟중 하나는.홍콩 야경!! 그럼 ... 홍콩 야경을 보는 가장 좋은 장소는 어디일가요? 어떤분들은 SKY100 전망대, 어떤분들은 피크트램을 타고 올라간 빅토리아 피크구룡에서 바라본 홍콩섬~~~, 등등많이 있죠. 하지만!!!!!개인적으로 가장 좋은곳~~~~ 바로 구룡반도와 홍콩섬 사이를 흐르는 강에서 바로보는 야경입니다. 뱃놀이하면서~~ 보는 야경이야말로...그야말로 예술이죠. 오늘은 그 방법 3가지를 알려드립니다^^ 1. 덕링 크루즈로 보는 심포니 오브 라이트첫번째 추천은 덕링(Dukling).홍콩 빅토리아 하버를 여행하는 최고의 방법이기도 하고, 심포니 오브 라이트의 시간인 저녁 8시에 탑승을 하게된다면 야경도 함께 볼 수 있죠. 참고로!! 덕링은 홍콩관광청의 ..
여빙에도 고양이 사랑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대표적으로 @sizen 님! :D 일본에는 냥이들로 이뤄진 고양이 섬인 '아이노시마'라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후쿠오카 근교에 있어서 우리나라에서도 그리 멀지 않아요. 우선 후쿠오카에 도착하여 지하철, 텐진(天神) 혹은 나카스카와바타(中洲川端)역에서 후쿠오카 지하철 하코자키선을 이용 가이츠카(貝塚)역으로 이동합니다. 그 다음 니시테츠 신구(西鉄新宮)역에서 내려 배를 타고 이동하며 니시테츠 신구역까지는 지하철과 니시테츠 전철을 이용합니다. 나카스카와바타 (10분, 250엔) -> 가이츠카 (22분, 260엔) -> 니시테츠 신구 니시테츠 신구역에서 내려 지도를 확인하고 선착장을 향해 걸어갑니다. 시간표는 아래와 같아요. 신구출발 | 아이노시마 출발 07:50 07..
난바역에 있는 삼총사 게스트하우스에서 묵었다. 원룸 이라 지내기도 편한곳 친구때메 둘이 지내는 방을 잡은지라 여행온 사람들과의 소통은 거의 없었다. 그렇게 편의점 도시락을 먹고 날씨를 봤더니 흐리다. 비까지 온다고 한다 . 혹시나 몰라 창문을 열었다. 흐리다 하지만 비구름은 아니였다. 월레 일정은 벤텐초라는 지역과 저녘에 우메다 공중 정원을 가려고했다. 하지만 흐리고 그래서 그냥 주변이나 걷다가 우메다 공중정원을 가자는쪽으로 바꿧다. 우리는 난바역에서 혼마치라는 역으로 향했다. 시청이 있는곳이라고 가이드북에 써져있엇다. 오사카 에 대한 정보를 잘 안챙겼기에 거의 무작이 여행이라고 할수있다. 그렇게 시청을 겉면만 보고 다시 걸었다. 걸어서 도착한 곳은 오사카역 그렇게 백화점에서 먹을건 안샀지만 돌았다. 할..
해수면 상승, 사막화, 홍수 등의 기후 변화는 우리 지구의 환경을 빠르게 바꿔놓고 있습니다. 여기 몇십 년 사이에 사라질 가능성이 있는 아름다운 관광지들을 소개해요. 벨리즈 산호초 보호 지역, 벨리즈 공화국 북반구의 가장 큰 산호초 지역인 이곳은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장관을 이루는 산호초 군락과 깨끗한 물, 그리고 바다의 블랙홀이라 불리는 '그레이트 블루 홀'은 이곳을 더욱 완벽하게 만들어 주었는데요, 2009년 유네스코는 이곳을 훼손 위험 지역으로 지정하고 이곳에서의 건설 활동을 보다 엄격하게 규제할 것을 권고했다고 하네요. 세로 리꼬, 볼리비아 포토시 풍요로운 언덕이라는 뜻의 세로 리꼬 산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볼리비아의 포토시 시에 위치한 이곳은 스페인 제국 시대의 중요한..
카리브해에 위치한 멕시코칸쿤의 호텔존에는 ALL INCLUSIVE(올인클루시브) HOTEL이 많답니다. 올인클루시브 호텔이란? 숙박, 레스토랑, 룸서비스, 문화공연, 수영장 등 호텔 내의 모든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호텔이에요.(마사지는 유료랍니다) = 먹방여행이란 소리에요^^ 용인의 워터파크 케리XX베이란 '카리브해'라는 뜻이죠? 칸쿤은 진짜 카리브해에 위치한 곳이에요. 호텔존이라고 특히 예쁜 바닷빛깔을 가진 카리브해변에 고급 호텔들이 자리잡고 있고요, 이곳의 호텔들은 올인클루시브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올인클루시브 호텔에선 숙박비를 계산할 때에도 인원수를 고려하고요, 투숙하는 동안 투숙객에게 팔찌를 채워줍니다. 그 팔찌가 있는 사람이 곧 투숙객이며, 수영장부터 모든 식음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얼마전 일본 오사카 여행을 가면서 교토를 하루 다녀왔어요 ☆자유여행은 처음가는거라 (그것도 부모님과 함께!!) 여행 가기전 이것저것 많이 알아보던 중, 교토에 있는 오하라 마을을 알게되었습니다~ 보통 교토여행에서 손꼽히는 관광지로는 교토역을 중심으로 동쪽에 있는 청수사 (기요미즈데라) 를 비롯한 기온거리 그리고 서쪽에 있는 이라시야마 대나무숲이 잘 알려져있지요. 교토역의 북쪽으로는 많이들 안가시는것같은데 바로 그곳에 여러 신사들로 유명한 오하라 마을이 있답니다. 교토역에서 버스타고 약 1시간가량 가면 나오는 곳이에요 ! - 교토역에서 내려서 17번버스가 오는 버스정류장에 가서 버스를 기다리면되요. 만약 버스를 못 찾더라도 교토역쪽은 워낙 사람도 많고 복잡해서 버스정류장에 계신 노란옷을 입은 직원(?)분들..
출처 - 익스피디아 익스피디아가 자신의 가치를 한껏 높여줄 전세계의 루프탑&레스토랑 10선을 소개한다. 1. 방콕 - 버티고앤문바, Vertigo & Moon Bar 반얀트리 호텔의 64층에 위치하고 있는 이 레스토랑에서는 보랏빛 석양을 보며 씨푸드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 유람선의 갑판같은 느낌의 루프탑의 꼭대기로 올라 가면 칵테일이 준비된 Moon Bar가 자리하고 있다. 2. 로마 - 아로마레스토랑, Aroma 콜로세움 유적을 바라보며 즐기는 한가로운 이탈리아의 밤. 아로마는 미슐랭 스타가 인증하듯 미각이 황홀해지는 디쉬를 내놓는다. 화이트 트러플 라비올리와 연어요리가 유명. 3. 멕시코 - 로즈우드산미구엘, Rosewood San Miguel Hotel 언덕마다 자리잡은 카톨릭 예배당과 종탑이 따..
방콕여행의 버킷리스트! 가볼만한 곳 방콕 루프탑바 8 롱 테이블 스카이 바 컬럽 레지던스 25층에 있는 바로 고층 빌딩 외부에 빨간색 간판이 걸려있어요. 롱 테이블이라고 영어로 큼지막하게 적혀 있어서 찾아가기 쉽습니다. 널리 알려진 루프탑 바 치고는 낮은 편이에요. 입이 떡 벌어지는 드라마틱한 야경은 아니지만, 수쿰빗 일대에서는 괜찮은 전망으로 꼽힙니다. 5~7시까지는 해피 아워로 한 잔을 주문하면 한 잔을 더 줍니다. 칵테일은 350밧 선이며 바 옆 레스토랑에 식사를 위한 25m 길이의 테이블이 놓여있어 롱 테이블이에요. 48 Soi Sukhumvit 16, Sukhumvit Road(컬럽 레지던스 25층) PM 05:00 ~ AM 02:00 BTS 아속역에서 도보 7분, MRT 수쿰빗역에서 도보 10..
일전에 모로코 여행기로 모로코를 소개해 드린적이 있는데요, 이번엔 여행기에서 가끔 등장하는 전통가옥에 대해서 다뤄볼까 합니다. 제가 참 좋아하는 리야드 양식은, 따스한 바람이 부는 모로코랑 너무나도 잘 어울는데다가 분위기도 정말 아름다운데요! 모로코는 실제로 신도시와 구도심이 공존, 즉 현대와 전통이 공존하고 있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현재 모로코에는 도심 곳곳에 수백 년 된 전통 가옥이 산재해 있습니다.모로코 전통 가옥은 '리아드'로 불리는데, 이 리아드의 가장 큰 특징은 집 한 가운데 정원이 배치돼 있는 것입니다. 시민들은 정원에 보통 식물이나 나무를 심기도 하지만 분수대나 아담한 풀장을 만들기도 합니다. 리아드는 한 때 유럽인들에게 투자 가치가 높은 부동산으로 큰 인기를 누리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집..
[주요 여행지] 1. 벳푸 온천 보통 규슈지역의 온천은 료칸여행을 테마로 유후인과 쿠로가와 지역이 유명한데 저는 여러모로 고민하다 좀더 저렴하면서 온천을 즐길수있는 벳푸로 갔습니다. 물론 이건 벳푸에 스기노이 호텔을 예약한다는 전제였습니다. 성수기에 뒤늦게 겟하려고 하다 결국 우여곡절끝에 일본출발 전날에 겨우 예약했네요~^^; 하카타에서 벳푸는 고속버스로 2시간정도 걸린것같네요~ 산큐패스 3일권가지고 이번에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벳푸는 가장 오래된 온천지역이고, 여기저기 온천 증기가 올라오고 있어서 정말 내가 온천지역에 있구나 라고 실감할수있습니다. 벳푸 시내사진은 밑에 참고~ 저멀리 산밑에 하얀수증기 올라오는지역은 온천있는지역~^^; (1) 벳푸 지옥온천 순례 아침차로 하카타에서 벳푸로 이동후 호..
취향에 따라서는 별로 끌리지 않는 곳도 있긴 합니다만 신기한 호텔들이 많이 있네요. 몇몇 호텔은 남친과 함께 누워있다는 생각만으로도 가슴 설레여오는 곳이 대부분이군요. 건축에 관한 흥미가 있지 않아도 충분히 재밌을만한 독특한 호텔들입니다. Äscher Cliff, Switzerland Hotel Kakslauttanen, Finland (2/2) 프라이버시가 살짝 걱정되기는 하지만.. 핀란드의 백야를 볼수 있도록 최적화 설계된 호텔이 아닌가 싶네요. Ladera Resort, St. Lucia (3/3) The Manta Resort, Zanzibar (3/3) 물을 좀 무서워 하는 저로서는 이쁘긴 하지만 왠지 편하게 잠은 못 잘듯..~ 물과 친한 분들은 환상적이겠어요. Rayavadee Krabi, T..
네 가지 타입으로 나누어본 커플 유형별 신혼여행지를 추천합니다. 특히 예비부부인 분들은 잘 보시고, 딱 한번뿐인 신혼여행…제대로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 결혼 선배들 얘기를 들어보면 정말 신혼여행은 ‘딱 한번’이기 때문에 여름휴가 때 가보지 못할 곳을 가야 한다고도 하고…그냥 신혼여행은 무조건 쉬어야 한다며 수영장 제대로 딸려있는 고급 풀빌라가 최고라고 하는 분도 있고… 이게 정말 사람 성향 / 커플 유형에 따라 다 다르더라구요. 로망을 현실화 시키고픈 낭만파들 이런 생각이 든다면 당신은 A 타입! “신혼여행은 한번 뿐인데! 단 둘만의 추억이 필요해!” “영화, 잡지, 드라마 속에 나왔던 거기, 꼭 가보고 싶다~” “이럴 때 말곤 가까운 데 외엔 돌아다니기 힘드니까! 본전은 뽑아야지” “여행경비 걱정 ..
출처-대학내일 처음에는 아무데나 갔다. 숙박은 그리 중요하지 않았다. 싼 게 최고, 위치 좋고 적당히 깨끗하기까지 하면 더 바랄 게 없었다. 여행자들과 부대끼며 지내다가 문득, 타지의 일상을 느껴보고 싶어졌다. 12인실에 지내며 샤워순서를 기다리는 대신, 내 집에서처럼 늦잠자고 여유부리는 것도 괜찮은 여행인 것 같아서. 그러나 현지인 친구도 없었고 현지에서 친구를 사귀어 그 집에 놀러갈 배짱도 없었다. 신뢰할만한 업체를 끼고 현지인의 집을 빌릴 수 있는 에어비앤비에 눈길이 간 것은 당연한 일. 처음엔 남, 그것도 외국인 집을 간다는 게 조금 두려웠지만 결과는 대성공! 잘만 고르면 현지 느낌 충만한 넘나 좋은 집을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처럼 누릴 수 있다. 자, 이제 에어비앤비 좋은 예와 나쁜 예를 보며 ..
오사카역 근처에서 먹은 튀김과 우동! 첫날 숙소에서 먹은 술~~ 과 마트에서 사온 안주 오사카역 근처 무제한 스키야끼 2500엔~~ 다 먹은 뒤에는 후식으로 아이스크림까지 ㅎㅎ 너무 유명한 홉슈크림이죠? ㅎㅎ 각종 빵류랑 달다구리들 ㅎㅎ 모찌는 그냥 안에 생딸기나 들어잇겟지 라고 생각하고 한입 베어물었는데 안에 생딸기 크림 케잌이 들어잇어서 너무나 감동한....! 마지막날 린쿠 아울렛에서 먹은 점심들 ㅎㅎ 교토에서 먹은 멕시칸 음식ㅎㅎ 아보카도가 식당이름답게 아주 맛있었다는 ㅎ 교토에서 먹은 점심들 ㅎㅎ 일본 친구네 바에가서 마신 술들 ㅎㅎ 모자르트 말리부 산토리 위스키 우롱차를 곁들인 쇼주 타다끼까지~~ 이날 한일전 져서 너무 아쉬웠다는 ㅠ 출국 공항에서 먹엇던 야끼소바 오므라이스 가정식 마무리는 제가..
#축구인들의 성지,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그리고 마드리드 왕궁 FC바르셀로나의 팬, 혹은 까딸루냐인들은 위의 제목을 보고 다짜고짜 나의 멱살을 잡을지도 모르겠다. 한대 얻어 맞기 전에 해명 하자면 나는 비틀즈의 고향 잉글랜드의 '리버풀FC' '빅팬'이지 레알 마드리드를 서포팅하지 않는다는 것을 서둘러 밝히는 바이다. 함께 떠나기에 앞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로 가는 길은 매우 간단하다. 지하철 10호선을 타면 '산타아고 베르나베우' 역에 도착 할 수 있고 이정표를 따라 입구를 나오면 바로 경기장이 눈에 들어온다. 8월 초의 비시즌 기간에 방문 한 나는 경기를 볼 수 없는 대신 경기장 투어를 하기로 결정했다. 입장료는 19유로로 조금은 비싼 편. 투어 가능한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본론으로 돌..